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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는 (Birth) 탄생
D는 (Death ) 죽음
C는 (Choice)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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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탄생과 죽음 사이의 선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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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
하다못해 먹는 것까지도 선택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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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은 결국 결정하는 것이다
그러니 매일 매 시간 결정하면서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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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우리는 결정을 어떤 때는 좋아하고 어떤 때는 싫어 한다
후회 없이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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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생각해 보자
이성적인 결정은 감성적인 결정보다 더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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쾌락적인 것은 빠르고
노력을 동반하는 결정은 늦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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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주체성이 있는 것이고
맹목적으로 남을 따라가면 주체성이 없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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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노비들은 그들의 삶의 선택권이
자신이 아닌 주인에게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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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우리 삶의 선택은
우리 스스로 해야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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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 결정 능력은 지혜다.
자식들에게 키워줘야 할 삶의 지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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智感을 따라 선택할 수 있는 自有 意志
그것이 행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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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자유가 제한되는 갈등에 갇혀 있게 될 때가 불행이다.
선택의 자유에는 꼭 책임이 있다는 것도 명기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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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의 자유는 내가 갖고
결과의 책임은 다른 사람에게 지우는 것은
어리석고 무책임하고 무자비한 독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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易地思之 易地認之
선택의 책임감 그것이 슬기로운 경험이며 보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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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의 중요함을 가늠하기 위해
지혜를 연마하는 것이 인생의 아름다움이다.